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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태
이로운넷 공동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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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농 콩두유의 산지 연해주 고려인 농장을 가다 |
연해주로 가는 여행길은 여느 외국에 가는 기분과 달랐다. 우리의 옛 땅에 간다는 사실이 가벼운 흥분을 가져다주는 것 같았다.
한반도 바로 위 동해연안에 자리 잡은 연해주는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한민족의 오랜 활동지역이다. 연해주가 다른 나라의 영토가 된 것은 오래 전의 일이지만 국가의 경계가 엄중해진 근대까지 비교적 자유롭게 이 지역을 오가며 활동할 수 있었다.
중국 영토에서 러시아 영토로 귀속된 것은 북경조약이 체결된 1860년의 일이다.
고분질(주로 함경도지역 사람들이 농기에 연해주로 건너가 작물을 재배하여 내다 파는 일종의 계절사업)을 하다가 눌러 앉거나 조선말기 팍팍한 생활고를 피해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서면서 연해주 이민자는 특히 일제기 독립운동의 거점이 되면서 크게 증가하여 1930년대 그 수가 거의 20여만 명에 이르게 된다.
러시아말로 ‘까레이스키’.
이렇게 연해주에는 코리안이지만 코리안과 구별되는 ‘고려인’이라는 또 하나의 한민족이 형성된다. 고려인이 주목 받는 이유는 역사상 유래가 드문 기구한 운명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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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
이로운닷넷 편집위원/쿠키쇼핑 사외이사/ 블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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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운아침 유기농 두유를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할 상품은 바로 유기농 두유입니다.
그간 몇번을 나오기도 전에 드문드문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는데요, 드디어 그 상품이 나오게 되었어요.
상품을 하나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들어갔는지... 더구나 이 두유는 러시아 연해주에 있는 우리 고려인의 꿈과 희망이기도 하여 더더욱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맛있는 맛의 의미가 담긴 두유가 탄생해서 참 좋기만 합니다.
이제는 소비자 분들께 평가를 받을 일만 남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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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
이로운닷넷 편집위원/쿠키쇼핑 사외이사/ 블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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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해주의 선물] 청국장, 된장, 간장.. 고려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
근본 뿌리가 우리나라 사람이건만, 대한민국에도 북한에도 맘껏 들를 수 없는 철저히 고려인의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저는 이번에 이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드넓게 펼쳐진 연해주의 콩밭..
청국장과 된장, 그리고 후에 우리가 개발해서 런칭한 유기농 두유의 원료가 되는 콩이 자랍니다.
야생상태 그대로 재비된 자연 그대로의 콩으로 이 밭은 매년 봄에 땅을 일구어 콩을 심을 때와 수확할 때는 제외하고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초제나 농약, 심지어 거름조차 주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콩...
콩과 잡초가 뒤섞여 자라 벌레의 흔적이 고스란히 보이는 콩...
농약과 제초제를 사용해 일반 농법으로 관리하는 곳에서 1만여톤에 가까운 콩을 생산하는 것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양의 콩이지만, 정말 질 좋고 땅의 기운이 응축된 맛있는 콩...
그 콩으로 만든 작품.. [연해주의 선물] 청국장, 된장, 간장.
이것을 먹음으로 해서 건강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핏줄, 우리 민족인 '고려인들의 꿈까지 응원'할 수 있을 겁니다.
비록 험하고 척박한 땅이지만, 그저 자손들과 잘먹고 잘살겠다고 하는 지극히 작고 소박한 꿈을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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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
이로운닷넷 편집위원/쿠키쇼핑 사외이사/ 블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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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가 되는 구매! Be My Friend! |
일상의 소비를 통해 자연스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면??
구매하는 것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면??
생산자가 상품에 대한 정당한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보호하고, 빈곤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공정무역' 상품...
소비자가 공정무역 상품을 사면 판매자뿐만 아니라 생산자에게도 이익이 돌아가니, 정말 착한 소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착한 소비''는 착한 기업이, 착한 의미를 담아 만든 제품을 착한 소비자가 구매하는 것....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여러 가지 의미들를 모두 만족시킬 수가 있습니다.
자~~ 이제 착한 소비가 행복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진짜 친구가 되는 구매를 한번 해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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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
이로운닷넷 편집위원/쿠키쇼핑 사외이사/ 블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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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평동 이로운아침 한우사골곰국. 해피브릿지 협동조합을 아시나요?? |
진정한 의미의 협동조합 회사를 다녀왔어요. (주)해피브릿지.... 아니 지금은 해피브릿지 협동조합.
박강태 대표님은 이미 성공을 하신 분이시지만, 사회적기업과 이로운 사업에 더 관심이 많은 분이셨어요. 끊임없이 새로운 일들을 통해서 취약 계층에게 일거리를 주고, 기존 사업보다 공익사업에 더 열정을 바치고 계신 분.... 돈보다 사람을 중시하고, 또 많이 벌어서 여러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데 뜻을 가진 그런 사람... 아마도 뭔가 분주함이 느껴지고 눈에서 강렬한 빛이 반짝반짝 비췄던 이유는 바로 이런 일을 하기에는 시간과 힘이 부족해서 오는 조급함에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화평동의 이로운곰국은...원래 곰국을 엑기스로 만들어 유통하는 것은 고급 매장들에서 식자재로 쓰는 방식이었다고 해요. 설렁탕, 육개장 기타 쇠고기 곰국류 재료가 들어가는 요리를 만드는데 써 왔던 것인데요, 그 것을 (주)화평동에서 모든 첨가물을 빼고 한우사골을 사용하여 OEM 개발, 생산한 것이랍니다. 또 개별 포장을 해서 가정이나 놀러갈 때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만든 상품으로 맛과 편리성을 동시에 지닌 상품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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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
이로운닷넷 편집위원/쿠키쇼핑 사외이사/ 블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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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길 자연치즈와 유기농요구르트. 행복한 젖소에서 짠 신선한 우유 그대로의 맛! |
우유도 잘 못 먹고, 요구르트, 치즈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가 반한 맛!! 아이들이 더 먼저 찾는 치즈와 요구르트를 우리 기술로 멋지게 만드는 곳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주)제주유기농은 창립 시작될때부터 수익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도 기아대책을 통해 해외 어린이들과 결연하여 굶주림에서 벗어나고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지원하는 기업으로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이를 실천하는 착한 기업입니다.
이런 기업에서 만든 착한 상품을~ 더구나 맛과 영양면에서도 끝내주는 상품을~ 또 치즈와 요구르트를 최고의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기업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서 참으로 흥분되네요.^^
우선 일단은 무엇보다 오늘 소개하는 치즈와 요구르트는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유당불내증이 심하지는 않지만, 예민한 제 입맛도 사로잡은 맛이고요, 또 저보다 입맛 까다로운 우리 아들들이 인정한 맛이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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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이로운넷 공동대표이사/머니투데이 정치경제부 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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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착한 상품, 입소문으로 살리자" 이로운몰이 소셜커머스로 재탄생했습니다. |
회적기업, 협동조합 3000개 시대! 이젠 소비자한테도 착한 상품이 진짜 착한 상품입니다.
이로운몰이 소비자 큐레이터가 고르고 탐방한 상품을 인터넷몰 최저가로 판매하는 소셜커머스로 거듭났습니다.
서울형 사회적기업 ㈜이로운넷은 11일 식품 전문 온라인유통업체 ㈜쿠키씨앤씨와 손잡고 윤리적 소비 캠페인 쇼핑몰 이로운몰을 소셜커머스 형태로 개편해 사회적 가치가 높은 상품을 위한 입소문 마케팅을 공동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운넷과 쿠키씨앤씨는 이날 사회적기업?공정무역?비영리단체?친환경 상품 중 품질과 취지 모두 이로운 상품을 선별해 판매를 공동으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두 회사는 매월 3~4회 가량 이로운상품을 선정해 인터넷몰 최저가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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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
이로운닷넷 편집위원/쿠키쇼핑 사외이사/ 블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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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맘소시지. 이것이 진정한 슬로우푸드!! |
진정한 슬로우푸드! 1년 동안 정성다해 천천히 만든 소시지!! 아이들에게 그냥 주어도 미안하지 않아도 되는 소시지!!!
까다롭게 따지고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만든 제주맘 소시지를 생산하는 제주도 평화의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맘 소시지를 만드는 평화의 마을을 사회적기업입니다. 이곳 평화의 마을에는 7여분의 사회복지사 분들과 약 30여명의 지적장애인 분들이 일하고 계신데요~
평화의 마을에서 만드는 제주맘 소시지는 장애인이 만들었다는 고정관념을 넘어서기 위해 품질과 맛을 가장 첫번째로 꼽아 일정한 맛을 내기 위한 노력을 끊지 않았고,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 현재는 재료 본연의 식감과 맛을 유지하면서 담백하고 맛있는 소시지를 생산, 이제는 제주도 유명 고급 호텔에 소시지를 납품하고 있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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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이로운넷 공동대표이사/머니투데이 정치경제부 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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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 상자 접기의 달인, 알고 보니? |
어느 주말, 이 프로그램을 재방송으로 보다가
저는 눈을 크게 떴습니다.
모자이크 처리된 화면 뒤로 어른거리는 저 동그란 마크.
'저것은 혹시 위캔?'!
이날 등장한 달인은 '쿠키 상자 접기의 달인'!
TV에 등장한 주인공은 포장팀의 김희진 씨.
요즘 지하철로 출퇴근하면 사람들이 "어머, 저 사람 달인 아니야?' 하며 알아본다고 합니다.
그러면 희진씨는 "예, 달인 맞아요" 한대요.
지적 장애 3급이라는 그는 이제 '장애인'이 아니라 '달인'입니다.
희진 씨 외에도 용진 씨. 철수 씨, 세경 씨 등등 수많은 달인이 근무한다는 고양시 위캔센터로 달려가 달인을 만나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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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닷넷
사회적기업들과 함께 만드는 대안경제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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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을 위해 빵을 굽는 착한 기업, 사회적기업을 아시나요? |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및 조직입니다. 그래서 흔히 '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이라고 일컬어지곤 합니다.
사회적기업의 상품구매는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를 이롭게 합니다. 무엇보다, 사회적기업 상품구매는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가치를 추구하는 마음가짐'과 '믿을 수 있는 재료' 그리고 '정직한 방법의 생산'을 복돋는 구매입니다.
그리고, 사회적기업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가치를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과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재료 그리고 더디지만 정직한 방법의 생산을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관계를 형성해 나갑니다. 그래서 사회적기업 상품 구매는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또 하나의 생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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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 함께 자라는 바리데기의 희망, 바리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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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버림받은 공주가 머나먼 서천서역을 건너 생명수를 가지고 돌아와 아버지를 살렸다는 ‘바리공주’ 이야기. 그 주인공 ‘바리’처럼 일제의 폭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쫓겨나 뿔뿔이 흩어졌던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바로 동북아 코리안 즉 고려인이다. 이들이 연해주에서 유기농 콩을 경작하며 ‘바리의 꿈’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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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사회적기업 이로운넷, 이로운아침주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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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국내산, 무첨가…
몸에 이롭고 환경에 이로운 줄 아시지만 비싸서 먹기 힘드시다고요?
서울형 사회적기업 이로운넷이 ‘이로운아침’ 시리즈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이로운아침 시리즈는 사회적기업 혹은 친환경소기업, 협동조합기업과 손잡고
국내산 혹은 친환경, 국내산, 무첨가 제품을 한 개당 1천 원 미만의 가격으로 기획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 그릇에 1천원짜리 한우사골곰국 출시에 이어,
이번엔 한 팩에 1천원짜리 무첨가 친환경 제주주스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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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회적기업 평화의 마을, ‘제주맘 소시지’로 독일 IFFA 금메달 6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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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몰 입점업체인 사회적기업 평화의마을이 지난 5~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FFA에서 국내 식품업체 최초로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6개 제품이 6개의 금메달을 땄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3년마다 열리는 IFFA 즉 국제 육류 및 육가공 박람회는 식육·육가공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박람회입니다. 올해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142개국에서 96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6만여 명이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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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사장님!화장품을 왜 드세요?!?" 아이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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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몰 공급사이기도 한 화장품 업체에 갔습니다.
이 업체 사장님은 우리나라에 아토피 걸린 아이들이 늘어 독일 본사가 신상품을 개발하는 걸 돕고 있다며 개발 중인 시제품을 꺼내오셨어요. 그러더니 뚜껑을 열어 손등에 시제품을 바르더니 대뜸, 짭짭 핥아 맛을 보시는 것 아니겠어요?
전 기겁했습니다. "으앗! 사장님, 그거 화장품이잖아요! 그걸 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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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를 장삿꾼으로 만든 '경주서라벌찰보리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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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라벌찰보리빵은 제겐 특별한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2008년 이곳에 취재 간 것이 계기가 되어 현직 기자인 주제에, 장사라고는 학생시절 알바밖에 해본 적 없는 주제에, 감히 이로운몰을 직접 운영하기로 결심했거든요..
'기사와 인터넷 사이트로 알리면 원료가 좋은 빵을 찾는 고객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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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시작됩니다' 행복한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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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미선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행복한나눔'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만든 사회적기업입니다. '행복한나눔'은 아프리카, 멕시코 및 북한 등의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한국국제기아대책본부로 전달해 국내는 물론 북한 및 전 세계의 굶주린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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